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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지지율 전주 대비 5%p 추가 하락"-리얼미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매체인 리얼미터는 7일 박 대통령의 지난주 지지율은 52.9%를 기록해 전주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전주에 비해 5.9%포인트 상승한 39.7%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박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세월호 구조성과 미흡, 비공개 사과 논란, 조문 할머니 연출 논란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도 나란히 하락세를 보였다. 새누리당은 전주에 비해 5.2%포인트 하락한 43.5%를 기록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도 4.2%포인트떨어진 23.9%를 나타냈다. 양당의 지지율이 추락한 가운데 무당파의 지지율만 28.1%로 증가했다.

이번 집계는 지난달 28이부터 이달 2일까지 근로자의 날을 제외한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2%포인트, 응답률은 총 통화시도 2만3825명 중 최종응답 2027명이 응답해 8.5%였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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