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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 LG G워치와 같은 램, 저장장치 장착될 듯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애플워치가 기존에 출시된 웨어 장치들과 유사한 사양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해외 정보기술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워치는 안드로이드웨어 장치들과 유사한 사양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램은 삼성, 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제조하는 512MB, 저장장치는 4GB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삼성의 스마트워치인 기가, LG의 G워치 등이 가진 램, 저장장치와 같은 수준이다.
또 아이폰5S와 같은 브로드콤 BCM43342 칩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칩에는 FM라디오와 블루투스 4.0 기능이 탑재돼 있다.
브로드콤 칩에는 위성항법장치(GPS) 기능이 포함돼 있지만 애플은 애플워치가 GPS를 쓰기 위해 아이폰과 연결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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