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매니저에 배신당해 '갇힌' 사연…"소름 끼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남주혁과 강남이 강제로 기숙사에 입사했다.
2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성동일, 윤도현, 남주혁, 오상진, 허상진, 강남이 인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 생활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멤버들 중 누가 기숙사에 입소할지 모르는 가운데 이상한 느낌을 받은 남주혁과 강남은 불안해했다.
담임 선생님이 남주혁과 강남에게 기숙사 입소 서류를 작성하라고 했고 두 사람은 '멘붕'에 빠졌다.
두 사람은 이를 거절했지만 이미 매니저들이 동의를 한 상태였다. 남주혁과 강남은 크게 충격에 받은 상황에서 기숙사 입소 서류를 썼고 결국 야간 자율 학습까지 하고 기숙사로 들어갔다.
남주혁은 "매니저가 내일 무슨 일이 벌어져도 화내면 안 된다고 했는데 이 일인 줄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강남은 "정말 소름 끼쳤다. 사람들이 어떻게 이러지. 제작진들도 잠깐 싫다. 매니저 정말 거짓말 잘한다. 내 편이 없구나"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주혁 강남 기숙사 입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남주혁 귀여워" "남주혁 강남 기숙사 입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남주혁 잘생겼다" "남주혁 강남 기숙사 입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꿀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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