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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전력, 삼성동 부지 10조원 낙찰..신고가 경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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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전력이 삼성동 부지 10조원 낙찰소식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18일 오전 10시48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2450원(5.59%) 오른 4만63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한국전력은 서울 삼성동 부지 입찰 결과 현대차그룹이 낙찰자로 선정됐으며, 낙찰 가격은 10조5500억원이라고 밝혔다. 낙찰가격은 부지 감정가인 3조3346억원보다 3배 이상 높은 금액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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