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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동부발전당진 매각 무산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동부건설은 동부발전당진 주식 1200만주를 삼탄에 270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던 주식매매계약이 해제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동부건설은 삼탄과 지난달 8일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달 13일 매매대금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 270억원을 받았다. 그러나 거래종결일인 이달 5일까지 삼탄은 나머지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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