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직원 채용에 5310명 몰려..분야별 최대 289대1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올해 직원 공개채용 접수 결과 94명 채용에 5310명이 지원해 평균 5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채용 분야 중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분야는 사무분야 행정학 부문으로 5명 채용에 1447명이 지원, 경쟁률이 289대 1에 달했다.
접수 결과는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와 클린아이(www.cleaneye.go.kr/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 시험은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 서울시내 6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해당 고사장은 오는 30일 공사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휴대폰 등 통신장비, 전자계산기를 소지할 수 없으며 답안 작성은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만 가능하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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