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우진비앤지(대표 강재구)는 백신제조용 PED(돼지유행성 설사병) 바이러스 및 백신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효력을 가진 국내 최초의 연구성과로, 기존 백신보다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효과가 더 뛰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를 통해 약2000억원 규모의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제품 상용화시 당사 매출의 약 25%인 50억원이상 실현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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