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인포피아는 측방 유동 면역 분석 디바이스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 발명은 전혈 샘플 내의 목표 분석물을 정량 또는 정성적으로 측정하는 측방 유동 면역 분석 디바이스에 대한 것"이라며 "신속도와 정확도가 개선된 검사 결과를 제공하되 사용자의 기술 수준 또는 관여 정도가 최소화될 수 있는 측방 유동 면역 분석 디바이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인포피아는 "SelexOn(면역 진단 장치)을 이용한 측정시 사용자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측정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해 타사 제품과의 차별성으로 미국시장 내의 매출을 증대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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