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의 주요 증시는 10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0.05% 오른 6832.30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1% 상승한 4,452.80에, 독일 프랑크푸트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1% 하락한 9700.17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04% 하락한 3244.09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중국 당국의 경제성장 촉진 정책 유지 방침과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 우려 등 호재와 악재가 겹치면서 장중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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