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규제완화와 금리인하로 상가·빌딩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신공영이 안산 단원구 원곡동에 대규모 복합공구유통상가(조감도)를 특별 분양한다.
안산 전문공구유통상가 3단지에 들어서는 '트리플렉스'는 전문상가 21개동과 근생상가, 기숙사, 물류창고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상가는 지하1층에 지상 2~3층짜리 건물이다.
2013년 11월 준공된 안산공구상가 1·2단지와 더불어 1347개 공구상가 매장이 영업 중이며 상권은 지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1층 상가는 작업환경에 적합한 최고 5m의 층고를 확보, 화물적치와 작업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또 높은 층고를 활용해 복층구조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건물간 거리도 최대 14m로 넓혀 차량이동 등에 편리하다. 주차공간은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126%를 확보했다. 차량관제시스템과 개별 냉·난방 시스템, 개별 급·배수 설비, 개별 계량설비 등도 도입할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회사보유분 특급지와 A급지의 일부를 층별로 분할, 특별 판촉 중이다. 투자가치가 높은 1층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문의 1899-0912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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