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2일까지 자원봉자사도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의 역사와 한옥을 전시·체험 할 수 있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으로 '우리집 보물찾기(2014년 은평구 소장품전)'를 개최하기 위해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유물을 모집한다.
또 향후 박물관을 같이 운영해 나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우리집 보물찾기(2014년 은평구 소장품전)' 모집대상 유물은 은평구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유물로 전시회 기간 동안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2층 기획전시실에 전시할 예정으로 KBS 'TV쇼 진품명품'과 연계, 출장감정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장품을 제공, '우리집 보물찾기(2014년 은평구 소장품전)'에서 전시를 희망하는 소장자는 9월12일까지 소정양식의 서류를 작성, 은평역사한옥박물관(서울 은평구 연서로50길 8, 진관동) 또는 은평구청 문화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또 박물관은 개관과 함께 박물관을 운영해 나갈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은평구민으로서 학력·성별에 제한없이 지원가능하며 전시해설, 교육프로그램 보조, 시설안내, 질서유지 등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된다.
전시물과 자원봉사자 신청 접수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351-8524,5) 방문, 우편, 팩스(351-5833)와 전자우편(icefiree@citizen.seoul.kr/ mj0721@ep.go.kr)도 가능하다.
은평구 문화관광과 박물관건립팀(☎351-6534,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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