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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살아있어요" 레이디스코드 故 은비 모욕에 누리꾼 분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저 살아있어요" 레이디스코드 故 은비 모욕에 누리꾼 분노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故 고은비 모욕글 [사진=카카오스토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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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저 살아있어요" 레이디스코드 故 은비 모욕에 누리꾼 분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故) 고은비를 사칭하는 글이 올라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은비'라는 이름의 계정으로 "여러분 저 살아있어요" "(빈소 사진을 가리키며) 이거 다 거짓말이에요" 등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직접 찍은 셀카 사진과 빈소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한 매체가 "은비의 SNS 계정이 해킹됐다"고 보도했으나, 해당 서비스는 닉네임(이름) 변경이 쉬운 점으로 볼 때 해킹이 아니라 사칭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3일 오전 1시30분쯤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차량은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숨졌고, 리세는 중태에 빠졌다. 소정도 중상을 입었으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입원 치료 중이다. 함께 탑승하고 있던 다른 멤버들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칭 모욕, 사자 명예훼손으로 처벌해라"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칭 모욕, 정신이 나갔나"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칭 모욕, 저런 애들은 대체 정체가 뭘까"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칭 모욕, 법으로 다스렸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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