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주 전산기 교체 의사결정 관련 논란에 대한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은행장으로서 그동안 문제 제기했던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입증이 됐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이사회와 일치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의논해 나갈 것이고 거취는 이사회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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