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AK플라자는 추석을 앞두고 유명 맛집 디저트를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장복용 과자공방 명품 만주세트'는 40년 경력 장인이 매일 새벽 쑤는 팥으로 앙금을 만드는 것이 유명하다. 장복용 과자공방만의 앙금 제조기법으로 팥향은 그대로 살리며 부드럽고 달지 않은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3만5000원~4만5000원대이며 백화점업계 최초 AK플라자에만 입점됐다.
'키세키 나가사키 카스텔라세트'는 오일이나 버터 대신 달걀과 꿀을 사용해 맛과 향이 풍부한 수제 카스텔라이다. 키세키 카스텔라는 오리지널 나가사키 카스텔라 전문점으로 일본의 제빵기술을 배워 한국에서 런칭한 순수 한국브랜드다. 2011년 홍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매장이 7개까지 늘어났다. 가격은 2만3000원.
이 밖에도 향신료·방부제 없이 천연재료의 단맛을 낸 독일의 유기농 프리미엄 시리얼 '마이뮤즐리세트'(3만5000원~4만5000원), 스리랑카 프리미엄 실론티 '베질루르 티세트'(2만8000원~8만원) 등을 판매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