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AK플라자는 다음달 10일 개점 21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사은 이벤트와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993년 애경백화점으로 문을 연 AK플라자는 현재 구로본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5개 점포를 둔 백화점업계 빅4로 성장했으며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먼저 AK플라자는 전 점에서 10월12일까지 'AK 제주올레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 아웃도어 상품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90명(동반 1인)에게 제주항공 왕복 전세기(11월6~8일), 호텔숙박(2인 1실), 원정대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참가방법은 AK플라자 홈페이지(www.akplaza.com)와 모바일앱 로그인 후 아웃도어, 스포츠 상품 구매 영수증의 바코드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 응모 가능하다.
구로본점에서는 24일까지 1층 햇빛광장에서 '추억의 펌프(PUMP) 주부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참가 가능하며 PUMP게임의 모든 미션을 통과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고객에게 우승상품으로 한국도자기 세트(19개입)를 증정한다.
또한 구로본점은 27일까지 2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각 층 행사장에서 'No.21 특별 상품전'을 진행한다. 유아동 브랜드 무냐무냐 잠옷바지, 핑크핑거 머리핀을 2100원에, 레노마골프 여성티셔츠를 2만1000원에, DKNY 여성 메탈시계를 21만원에 판매한다.
3층 아웃도어 본매장에서는 '인기상품 특가전'을 열고,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블랙야크의 트레킹화, 티셔츠, 다운점퍼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수원점은 28일까지 '고객 사은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비비안웨스트우드 핸드백, 지갑, 의류를 최대 60%, 커스텀멜로우 재킷을 70% 할인된 12만원에 판매한다. 나이키, 노스페이스 런닝화, 티셔츠 등을 최대 50% 할인하고, 랄프로렌 칠드런의 남방과 셔츠를 3만4000원에 균일 판매한다.
분당점은 24일까지 '컨템포러리 패션 위크'을 열고 여성 캐주얼 17개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마쥬 원피스를 12만9000원에,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시계를 29만4000원에 판매한다. 기간 동안 여성 캐주얼 브랜드를 신한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 10%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4층과 5층 행사장에서는 28일까지 '프리미엄 골프 박람회'를 열고 던롭, 블랙앤화이트, 보그너골프, 잭니클라우스, 울시 등의 골프용품을 20~70% 할인 판매한다. 레이스의 티셔츠, 반바지를 1~3만원대에, 로빈슨의 모자, 팔토시를 1만원에 판매하며 골프채 그립을 2만원에 교체 가능하다.
평택점은 24일까지 버커루, 앤듀, 크로커다일, 윈디클럽 등 가을의류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원주점은 27일까지 '고객 감사 초대전'을 열고 키플링 크로스백을 50% 할인된 5만8000원에 판매하고, 탠디, 소다, 미소페, 다스 등 신사?숙녀화를 50~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전 점에서 행사 기간 동안 AK멤버스카드, 신한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 5% 상당의 사은품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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