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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팝피아니스트 신지호가 연주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신지호는 30일 방송된 KBS1 '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해 '마법의 성'을 연주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망막모세포종을 앓아 시각장애가 있는 14살 공민서 군을 응원하기 위해 등장했다.
이 방송에서 신지호는 공민서군의 사연을 함께 보며 "어린 나이에 어른들도 힘들어하는 항암치료를 4회나 겪으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생활하는 민서가 정말 대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온 마음을 다해 응원의 연주를 했다"라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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