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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피아니스트 신지호가 25일 새 앨범 'eyEMOTIONS'을 발표했다. 1집 이후 약 4년 만의 행보다.
이번 앨범에는 'I minus U (I - U = nothing)' '두 눈 안에 새기다' '눈물' '당신을 사랑합니다' '밀회'가 수록됐다.
신지호는 최근 피아니스트뿐만 아니라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음악 감독 및 배우로도 팬들과 만나왔다.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은 뿌리 깊다. 신지호는 미국에서 중 고등학교 시절 동안 음악 활동을 하며 미 대통령상을 두 번 수여받았다. 클래식 명문 인디애나 주립대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기도 했다.
신지호는 "피아노와 난 애증의 관계"라며 "때론 연인 같고, 또 함께 해온 힘든 시간들을 떠올리는 대상 같다. 그 감정을 대중과 공유하고 싶다"고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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