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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무적 신분 베스트 11 선정 "공백기 길어지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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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무적 신분 베스트 11 선정 "공백기 길어지나" 우려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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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주영,무적 신분 베스트 11 선정 "공백기 길어지나" 우려

축구선수 박주영이 무적 신분 베스트 11에 뽑혀 화제다.


27일 프랑스 스포츠전문매체인 풋 메라크토는 현재 소속팀이 없는 무적 선수들 중 포지션별로 소개할 만한 선수 11명을 선정, 발표했다.

박주영은 '무적신분 베스트 11'에 아넬카와 함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등극했다. 매체는 "박주영은 귀신같이 아스날에 입단했으며, 영국 2부 리그 왓포드에서 임대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며 박주영의 지난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월 아스날과의 계약 만료 후 2달 가까이 무적 상태로 남아 있는 박주영은 여전히 유럽 무대를 원하고 있지만, 새로운 행선지를 찾지는 못한 상태다.


더욱이 유럽 이적시장이 마감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이기에, 이번에도 팀을 찾지 못하면 월드컵 이후 실전 경험이 전무한 상태로 더욱 공백기가 길어지기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주영은 최근 발표된 대표팀 소집 명단에도 빠졌다. 이젠 국가대표팀 에서도 박주영의 자리는 찾을 수 없다. 스스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지난 7월 선더랜드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그가 유럽에 잔류하려면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지난 아스날 이적처럼 이적시장 막판이 아니고선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28일 한국의 기대주 손흥민은 경기시작 2분 만에 골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유럽에서 주가가 높아지는 손흥민과 유럽 팀이 원하지 않고 있는 박주영의 행보가 더욱 엇갈리고 있다.


박주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주영, 언제까지 이럴거야" "박주영, 잘됐으면" "박주영 언제까지 무적 신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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