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광군, 인구늘리기시책 보고회 가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보금자리 삼아 살 수 있는 시책발굴에 중점"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5일 확대간부 회의에서 실·과·소, 읍면에서 발굴한 인구늘리기시책 29건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건설을 위해 민선6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인구늘리기 시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실·과·소 및 읍면에서는 실질적인 인구유입 여건을 갖출 수 있는 귀농·귀촌 활성화, 투자(기업)유치 등 우리 군에서 보금자리 삼아 살 수 있는 환경구축에 방점을 두고 발굴한 시책을 보고 했다.

분야별 발굴건수를 보면 귀농·귀촌 활성화 9건, 기업(투자)유치 3건, 육아환경 개선 3건, 기타 14건으로 농촌현실을 감안한 귀농·귀촌 활성화 시책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 귀농·귀촌 활성화, 기업(투자)유치, 육아환경 개선 등 인구증가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장기적인 시책을 추가로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주소 갖기 운동 전개, 군민 아이디어 공모, 영광출신 중앙부처 5급 이상 공직자 관리 등의 시책도 적극 추진해 인구늘리기에 박차를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