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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수시가이드]9월에 딱 한번, 최대 6회 지원‥맞춤전략 세워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은 대입전형 간소화로 지난해에 비해 많이 달라진 모집 전형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우선 지난해 수시는 수능 이전 1차(9월)와 수능 이후 2차(11월)로 나눠 지원했지만, 올해는 9월 한 차례, 최대 6회 지원으로 통합됐다. 원서접수 시기는 9월6일부터 18일까지다. 197개 대학이 전체 대입 정원(37만364명)의 65.2%인 24만144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는 9772명이 줄어든 숫자지만 정시모집 인원의 2배에 가깝다. 특히 지원 기회도 정시는 3회지만, 수시는 6회로 두 배나 더 많다. 수능에 강한 재수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재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수시에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


올해 수시는 모집 인원의 84.4%인 20만3529명을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뽑는다. 하지만 수도권 및 주요 대학들에선 이 평가방식 중에서도 교과성적 뿐만 아니라 비교과활동과 서류(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중심전형'으로 뽑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험생은 대학별로 상이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 비교과 활동 정도, 학교별 고사 여부, 자기소개서(추천서) 작성, 논술 등을 체크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수시 모집에서 지방고교생에게 별도로 정원을 배정하는 '지역인재 특별전형'이 시행돼 전체모집 인원의 3%인 7230명을 67개 대학에서 선발한다.


이처럼 수험생들은 지난해와 또 다른 수시모집 전형에 따라 달라진 각 대학별 모집 요강들을 미리 살펴봐야 한다. 성공적인 수시모집 지원을 위해 수험생들이 살펴봐야 할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원서 접수 일정, 입시 전략 등을 담은 '수시특집 가이드'를 마련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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