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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수돗물 수질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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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장·가정수도꼭지 수돗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법에서 규정한 8월중 정수장 4곳과 수도꼭지 130곳,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8곳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7일 밝혔다.


4개 정수장(용연, 지원, 덕남, 각화)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59개 항목 중 수은을 포함한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등 40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심미적 영향물질인 황산이온은 4~5mg/L(기준 200 mg/L 이하)로 검출되는 등 19개 항목도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또한,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꼭지에서도 잔류염소가 0.14~0.68㎎/L(기준 0.1~4.0㎎/L)로 안전한 소독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에 대해 10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강영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시는 수돗물 공급 시 재오염 방지를 위해 급수지역 말단 지점에서 0.1㎎/L 이상의 염소가 함유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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