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신고의무자 교육”실시

장흥군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김 성 군수)은 26일 정남진농협 회의실에서 신고의무자 직군인 아동복지 담당공무원, 위·드림스타트,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각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청소년 시설 등 10개 직군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양홍렬 교육홍보 팀장으로부터 아동학대의 다양한 형태와 구체적인 사례와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양육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개입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방안 등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 졌다.

양홍렬 팀장은 현장에서 직접 아동들을 대하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들의 개입으로 인한 학대 발견과 치료 및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적 책임인 아동보호에 대해 적극적인 개입을 주문했다.

한편, 장흥군은 아동의 행복을 위해 아동. 여성 안전 지역연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특히 경찰· 의료기관 · 상담기관 · 장흥군의 주기적인 사례관리와, 캠페인 실시로 아동이 행복한 세상 구현의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모든 군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홍보 하고, 아동보호는 모든 군민의 의무이자 아동들의 권리임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 아동학대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