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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보기 전통시장이라야 제 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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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9월6일 수유시장 등 전통시장 5곳 추석 이벤트 한가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8월27~9월6일까지 전통시장 5곳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흥겹고 풍성한 이벤트로 채워질 이번 행사는 ▲수유재래시장(8월27.~28일) ▲수유시장(8월29.~9월1일) ▲수유전통시장(8월29~9월1일) ▲강북종합전통시장(9월4~5일) ▲번동북부시장(9월4~6일) 상인회가 주최하는 행사.

시장 상인들은 신선한 농·수산물과 청과 잡곡 정육 떡 전 등 다양한 추석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방문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우선 수유재래시장은 방문 고객 1000명에게 무료 팝콘을 증정하고 무료 사진관을 열어 즉석 기념사진을 촬영해 증정한다. 또 투호던지기, 뺑뺑이 돌리기,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수유시장은 방문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전통탈모양 초콜릿 방향제 만들기를 여는 등 이색 행사를 개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마련, 온누리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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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전통시장은 수유시장 모바일앱 설치와 베스트리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모든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모바일을 활용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8월29.~9월1일 앱을 설치하거나 베스트리플을 달면 선착순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그 밖에도 투호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강북종합전통시장은 경품대잔치, 고객참여 노래자랑과 송편 빚기 대회, 풍물놀이를 준비해 방문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번동북부시장은 페이스페인팅 및 풍선아트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송편 빚기 대회, 투호던지기도 진행한다.


구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홍보효과를 이끌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


9월2~ 3일 오전 10~오후 5시 강북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날 장터에서는 김천시 양평군 당진시 보성군 고성군 익산지 함평군 등 강북구의 자매결연 자치단체 7개 시·군이 방문해 신선하고 저렴한 농특산물 및 전통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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