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Sunny'가 '2014 하반기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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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Sunny는 지난 2003년부터 인재양성을 통한 사회발전 기여라는 SK 사회공헌 자산을 계승하며 운영됐다. 특히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자발적·주도적·실천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주도했다. 현재 한국 10개 지역 및 중국 5개 지역에서 연 3500여명의 SK Sunny가 사회혁신을 리드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써니스쿨(창의인성교육)', '하이티처', '담사랑(벽화봉사)' ▲노인 소외예방을 위해 1·3 세대가 교류하는 '행복한 밥상', '모두의 미술관', '행복한 모바일 세상' ▲장애로 인한 장벽을 없애기 위한 '써니 투게더', '사운드 투어가이드' 프로그램를 운영 중이다.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SK Sunny는 자신과 사회 모두의 행복을 위해 창의적인 나눔의 방법을 찾고 열정적으로 실천하기를 원하는 대학생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며 "사회를 이끌어나갈 젊은 대학생들이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청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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