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거래일에 비해 배럴당 30센트(0.3%) 하락한 93.35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의 이슬람 국가(IS)에 대한 군사 보복 확대 전망이 나오면서 지정학적 불안감은 고조됐다 .그러나 유가는 산유국들의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43센트(0.42%) 오른 102.72달러선에서 거래됐다.
김근철 기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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