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2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31센트 하락한 93.65달러에 마쳤다.
이번 주 유가는 3.9% 하락했고 주간 기준으로 5주 연속 하락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원유 집산지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의 재고량이 높아지면서 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40센트(0.39%) 하락한 102.23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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