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1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93달러(2%) 하락한 94.48달러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17일 이후 최저치다.
우크라이나와 이라크 주변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유가는 최근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3센트(0.03 %) 하락한 101.57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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