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1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는 배럴당 1.77달러(1.84%) 오른 97.35달러에 장을 마쳤다.
최근 유가가 크게 하락한데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고, 우크라이나 군이 구호물자를 수숭하던 러시아 무장 차량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상승세를 탔다.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5달러(1.13%) 오른 103.22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한편 1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9.50달러(0.7%) 하락한 1306.20달러에 마감됐다.
금 가격은 개장 초반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우크라이나 군 공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낙폭을 줄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