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1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71센트(0.7%) 하락한 97.37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 유가는 미국의 에너지정보청(IEA)이 월간 보고서를 통해 주요 산유국들의 지정학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원유 공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약세를 보였다.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57달러(1.50%) 하락한 103.11달러 선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브렌트유는 최근 13개월 간 최저가를 기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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