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51센트(0.6%) 오른 93.96달러에 장을 마쳤다.
유가는 미국의 실업보험청구 등 경제 관련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지난주 미국의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4000명 줄어든 29만8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30만명이었다.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40센트(0.39%) 오른 102.68 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