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홈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파이니스트(Finest) 와인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파이니스트 와인 매출 및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매출이 전년 대비 50% 성장하고 다양한 와인이 고른 신장세를 보이는 등 인기가 높아 파이니스트 와인 세트를 이번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프랑스 생떼밀리옹 지역의 와인인 파이니스트 샤또 퐁기롱 몽딴느 생떼밀리옹(소비자가격 4만3000원)은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홈플러스 전 매장에서 한정 수량 ‘2세트 묶음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생떼밀리옹의 와인은 전통적인 와인 생산국 프랑스 보르도 지역 중에서도 역사와 전통이 깊은 와인 지역이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는 파이니스트 베스트 셀링 와인을 엄선해 추석 선물세트로 구성해 20% 할인 판매한다.
파이니스트 네로다볼라와 파이니스트 가비 2종을 담은 이태리 와인 세트는 파이니스트 와인 시리즈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와인이자 요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이다. 가격은 3만3000원이다.
프랑스 베스트 셀링 제품인 파이니스트 꼬뜨 까딸란 까리냥과 파이니스트 꼬뜨 까딸란 그르나슈를 담은 프랑스 와인 세트는 남부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독특한 품종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가격은 3만3000원이다.
이 밖에 파이니스트 샤또네프 뒤 파프와 파이니스트 크르주 에르미타주를 담은 프리미엄 세트도 구성돼 있다. 프랑스의 고급 와인 생산지인 론 지역의 샤또네프뒤파프에서 생산된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과 파이니스트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아이콘 와인 크르주 에르미타주를 담은 프리미엄 프랑스 와인세트다.
또 파이니스트의 최고급 와인 4종을 고급 목함에 담은 프리미엄 와인 세트(파이니스트 에르미타주, 바롤로, 샤블리 프리미어 크뤼, 샤또네프뒤파프)와 프리미어 크뤼 샴페인 1종이 담긴 샴페인 세트, 와인 애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급 와인인 에르미타주와 바롤로, 레드 와인 2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세트도 선보인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와인 선물세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일상적인 와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가격대의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