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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공감행정 펼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영광군,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공감행정 펼쳐 영광군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에 참여해 가재도구를 치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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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지역 자원봉사활동 활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18일 영광지역에 200mm가 넘는 기습폭우로 와탄천 제방이 붕괴되며 주택 6가구 침수 피해가 발생한 법성면 지역에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피해 복구에 참여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백수읍 어머니 봉사대, 21C여성발전협의회, 대한적십자사 봉사대, 촛불회, 한빛원전, 국민건강보험공단영광지사, 한울회 등의 자원봉사자단체들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복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가구의 전자제품 흙탕물 청소, 물에 잠겨다가 빠져나간 후 집에 쌓인 진흙탕 제거, 물에 젖은 빨래, 식기세척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실의에 빠진 분들께 조그마한 힘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영광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신속한 피해 복구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군에서도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 관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영광군 자원봉사센터(351-5345, 352-5345)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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