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호텔신라가 면세매출 성장 기대감에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1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대비 1500원(1.13%)오른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3만5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호텔신라는 신고가를 기록, 전거래일대비 3.91%오른 13만3000원에 마감했다.
호텔신라는 마카오 공항면세점 사업권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면세매출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태국과 캄보디아 시내 면세점, 시드니와 마카오 공항 공항면세점 사업권 획득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해외 사이트 진출 시도는 향후 계속될 예정으로 이 자체가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말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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