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대구은행은 다음달 5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4-42호, 14-43호, 14-44호 3종과 1년제 4.0% 정기예금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14-42호는 1년제 정기예금 지수 상승 시 수익을 추구하는 상승복합형으로, 지수연동예금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연 4.0% 고금리 정기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7.2%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한 경우 원금만 받게 된다.
14-43호는 1년제 정기예금 14-42호와는 반대의 수익구조로, 지수 하락 시 수익을 추구하는 하락복합형이다. 지수연동예금의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연 4.0% 고금리 정기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은 동일하며,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하락하면 하락률에 따라 최고 연 7.2%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상승하거나 장중 포함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14-44호 범위형은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15% 하락에서 5% 상승사이에 있으면 연 4.1%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3종 모두 만기 해지 시 원금이 보장되며, 각 상품별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각 상품별 1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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