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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추석 전 하도급 대금·임금체불 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추석을 앞두고 철도건설현장에서 하도급 대금과 임금 체불 실태를 점검하고 해소대책을 마련한다.


철도시설공단은 18일 전국 281개 철도건설현장에서 오는 21일부터 5일간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하도급 대금·건설근로자 임금체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추석 전 임금과 공사대금 체불 점검을 시행해왔고 지난해에는 체불임금과 장비·자재대금 미지급금 235억원을 원도급사가 대외변제하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불공정하도급해소센터를 운영하고 하도급 대금 지급 확인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체불방지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철도 현장의 임금체불 여부를 사전 점검해 해소함으로써 임금 체불이 없는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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