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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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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STX조선·성동조선 합병 추진
완결판 부동산대책 추석이후에 나온다
30대기업 83% 고졸채용 외면
"상대 마음 못열면 대화 아닌 독백"

*한경
재개발·재건축 사업중단 '속출'
TV '해외直購' 2년새 100배
"젊은이여, 잠든 사람은 춤출 수 없다"
부동산펀드·리츠 稅혜택, 13년만에 사라진다


*서경
미분양 아파트 불티난다
한국의 아픔 온몸으로 안은 '4박5일'
아바타 제친 명량 '꿈의 2000만' 간다
키움증권, 메가박스 인수 추진
"상대 마음 못열면 대화 아닌 독백"

*머니
산처럼 쌓은 中 녹슨 철강재 국산 둔갑
마약도 비트코인 해외직구
300명이상 기업, 2016년부터 퇴직연금 의무화
"젊은이여, 도움 간청을 밀쳐내지 말라"


*파이낸셜
삼성, 반도체 이어 배터리까지 省정부 전담팀 꾸려 전폭 지원
"亞 미수교 국가와 대화"…中·北에 메시지 던진 교황
강남 재건축·강북 재개발 탄력 서울 부동산 지형도 확 바뀐다


◆주요이슈


* 檢, 석호현 전 이사장 소환…야당 의원에 로비 의혹
- 검찰이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62)에게 입법청탁과 함께 거액의 현금을 건넨 혐의로 석호현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53)을 소환 조사 중. 석 전 이사장은 사립유치원과 관련한 법안을 발의해주는 대가로 지난해 9월 신 의원의 출판기념회 때 축하금 명목으로 3000여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음. 검찰은 지난 14일 유치원총연합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신 의원의 전직 보좌관을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현행 정치자금법상 현역 의원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축하금을 받는 것은 불법이 아니므로 이를 불법 정치자금이나 뇌물로 연결지어 수사한 전례가 없어 검찰은 당시 유치원총연합회가 건넨 축하금이 사실상 뇌물 성격의 자금이라는 것을 입증해야 함.


*남경필 "아들 대신해 회초리맞는 심정으로 섰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군복무 중인 자신의 큰 아들의 군대 내 후임병 가혹행위와 성추행에 대해 17일 공식 사과. 남 지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잘못을 저지른 아들을 대신해 회초리를 맞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착잡한 심경을 토로. 남 지사는 앞서 이날 자신의 장남이 중부전선 군부대 내 폭행사건 피의자로 가혹행위 등에 가담해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곧바로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올림.


* 외환銀, '하나은행과의 통합'…내부 지지 선언 잇달아
- 외환은행 내부에서 하나은행과의 조기통합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어. 경영진뿐 아니라 최근에는 일반 직원들까지 이를 지지하고 나서면서 조기통합 작업에 가속이 붙고 있음. 본점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된 부점장 협의회는 지난 5일 내부 인트라넷에 조기통합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혀. 김한조 은행장은 취임 이후 6월말까지 전 직원들을 만난 데 이어 본점 부서장과 지역본부별 지점장 총 670명에 통합의 필요성을 전파해 왔고 이에 각 영업본부 지점장들도 지난 7일부터 인트라넷을 통해 조기통합을 지지하는 의견을 표명.


* 北김양건 통전부장,김정은 명의 DJ 5주기 추모 화환 전달
- 북한이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보내겠다는 화환이 17일 오후 개성공단에서 우리측에 전달됨. 화환 전달식에는 북한에서 대남 정책을 총괄하는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가 참석했고, 우리측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이 참석. 김 부장은 이날 오후 5시께 개성공단에 위치한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사무소에서 방북한 박 의원 등 일행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명의의 조화를 전달. 박 의원에 따르면 함께 보내온 조전문에는 유가족과과 통일 센터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 통일의 사업을 계속 나갈것을 기대한다는 글이 쓰여 있었다고.



◆눈에 띈 기사


* [교황 방문] 광화문 광장, 환호와 눈물의 敎皇 카 퍼레이드
- 16일 오전 9시께 광화문광장과 대한문 일대에서는 식전 미사의 종료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의 카퍼레이드가 시작. 전체 카 퍼레이드는 약 40여분간 진행됐으며 교황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신자들에게 손을 흔들거나, 잠시 차를 세우고 어린 아이들과 스킨십을 나누기도. 차단벽 외부에서 지켜보던 일부 신도들은 조금이라도 교황을 더 가까이에서 살피기 위해 까치발을 하는 등의 진풍경도 벌어져. 시복식 당일 미사 전 진행된 카퍼레이드의 모습과 광화문광장과 대한문 일대 시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 기사.


* 제7홈쇼핑 설립 논란 격화…3대 쟁점은?
- 중소기업 제품과 농수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제7 홈쇼핑의 신설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홈쇼핑업계, 정부 등 이해 당사자간 논쟁이 격화되고 있음. 제7 홈쇼핑을 둘러싼 정부와 중소기업계, 홈쇼핑업계의 엇갈린 입장과 그에 따른 쟁점들에 대해 짚어본 기사.


* [단독]서울 주차 단속 독한 곳?‥강남·중구·서초 順
-언젠가부터 서울에서는 숨 막히는 교통 체증을 뚫고 제 시간에 출근하더라도 엄청난 주차비를 감당하기 힘들어진데다 그렇다고 불법 주차를 해놨다가는 하루 종일 단속 걱정에 스트레스를 받을 뿐더러 한 번 걸렸다 하면 보관료, 견인비, 택시비 등 기본적으로 수십만원 이상을 지출해야 하고 견인 과정에서 '애마'가 상처를 입는 일도 잦아, 시내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자가용 출퇴근은 '꿈같은' 일이 된 가운데 주정차 위반 단속이 시작된 1991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시 자치구 내 가장 주차 위반 단속을 많이 했던 구와 상대적으로 주차 단속이 관대했던 지역에 대한 자료를 단독으로 입수, 보도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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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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