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시험부담 벗어나 체험활동 및 실습위주 운영…올 2학기 때 130개 학교, 300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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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워줄 ‘자유학기제와 연계된 산림교육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펼쳐진다.
산림청은 ‘2014년 2학기 자유학기제’ 교육과정과 접목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습위주로 운영되는 수업이다.
산림청은 지난 3월 교육부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교육시설과 숲 프로그램을 적극 돕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올 가을 2학기 때 13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이 300여회 이상 운영된다.
산림교육프로그램 내용은 ▲숲을 걸으며 오감(五感)으로 자연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숲 오감체험 ▲새 총 만들기, 나무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숲속트레킹 ▲나무목걸이 등 목공예체험 ▲식물학자 되어보기 등 여러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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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에서 잘 관리되고 있는 우수한 산림경영지 방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 여러 수종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수목원 등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한편 숲을 찾아갈 수 없는 학교엔 산림교육전문가인 숲 해설가를 도와 학교나 부근의 도시 숲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혜영 산림청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숲에서의 활동은 스트레스와 면역불균형을 개선시켜 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줄 뿐 아니라 학생들의 집중력·창의성·탐구력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강 과장은 “산림청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을 꾸준히 늘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산림교육문화과(☏042-481-8820)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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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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