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SK의 내야수 최정(27)이 개인 통산 1000안타를 친 역대 예순아홉 번째 선수가 됐다.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 팀이 4-3으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볼카운트 1-2에서 LG 선발 류제국(31)의 5구째를 잘 밀어쳤다. 최정의 시즌 예순한 번째이자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였다.
최정은 5회 세 번째 타석까지 3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 중이다. 경기는 5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SK가 4-3으로 앞서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