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박스오피스 7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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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영화 '명량'이 개봉 15일째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해 역대 흥행순위 7위에 올랐다.
'명량'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13일 오후 4시30분을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1200만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명량'은 '아바타', '괴물', '도둑들',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왕의 남자'에 이어 박스오피스 7위에 오르게 됐다.
'명량'은 앞서도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200만 돌파부터 시작해 개봉 12일 만에 1000만영화로 등극했다. '명량'의 흥행속도는 '괴물', '도둑들'보다도 두 배 이상 빨라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기록을 세울지 주목받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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