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거센 흥행 돌풍을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명량'은 전국 1220개 상영관에 44만 28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174만 6786명이다.
'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다.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824개 스크린에서 25만 7659명의 관객을 동원한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차지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353개 스크린에서 3만 79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