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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민란의 시대' 470만 관객 동원…손익분기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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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민란의 시대' 470만 관객 동원…손익분기점 돌파 영화 '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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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올여름 하정우와 강동원을 비롯한 충무로 최고 배우들의 앙상블 캐스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지난 9일 470만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군도'는 12일 현재 476만7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군도'는 여름 극장가 쟁쟁한 경쟁작 속에서도 손익분기점을 넘는 성적을 거두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군도’에서는 카리스마 에이스 도치로 1인 2역을 방불케 하는 완벽 변신을 보여준 하정우와 한국 영화 사상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운 악역 조윤으로 변신한 강동원의 열연이 돋보였다.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재영, 이경영이라는 탄탄한 조연진 캐스팅으로 완성된 '군도'는 극장가의 유일무이한 액션 활극으로 꾸준히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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