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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가 500만 고지를 향해 다가가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군도'는 전국 223개 스크린에서 1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476만 730명이다.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배우 하정우·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이경영·조진웅·마동석 등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220개 상영관에서 44만 2808명의 관객을 모은 '명량'이 차지했다. 2위는 824개 상영관에서 25만 7659명을 동원한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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