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가 2분기 실적부진에 급락중이다.
11일 오후 1시39분 현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거래일 대비 3300원(5.11%) 하락한 6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2분기 영업이익은 5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9%, 전분기대비 0.2% 줄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필름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 쇼크·3분기 정체 감안한 실적 감익을 반영해서 목표주가를 7만4100원으로 10.8% 하향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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