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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밥캣 R&D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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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밥캣 R&D센터 준공 5일 미국 노스다코다주 비즈마크에 준공된 밥캣 Acceleration Center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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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소형 건설장비 부문인 밥캣이 미국 노스다코다주 비즈마크 사업장에 최첨단 R&D센터 (Acceleration Center)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최첨단 R&D센터는 밥캣의 신기술 개발과 혁신을 '가속화'하는 복합연구시설이다. 2800만 달러를 투자해 지상 2층, 연면적 1만8000㎡ 규모로 최첨단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아이디어 도출부터 시제품 제작, 컴퓨터 시뮬레이션 테스트까지 한 번에 수행할 수 있어 신제품 개발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또 8만9000㎡ 규모의 야외 장비 시험장이 설치돼 다양한 조건에서 시제품 테스트가 가능하다.


리치 골드버리 두산인프라코어 북미 지역장은 “최첨단 R&D센터는 밥캣의 기술과 혁신에 대한 투자인 동시에 사람에 대한 투자”라며 “이 센터를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30일 인천공장에 전사 R&D 역량을 결집시키고 건설기계와 엔진 부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글로벌 R&D 센터'를 준공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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