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천 빌라 살인사건, 피의자 "남편 자연사했다" 거짓말탐지기 진실 반응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포천 빌라 살인사건, 피의자 "남편 자연사했다" 거짓말탐지기 진실 반응 포천 빌라 살인사건 모자의 진술이 거짓말 탐지기 결과 진실에 가까운 반응이 나왔다. (사진:KBS1 방송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천 빌라 살인사건, 피의자 "남편 자연사했다" 거짓말탐지기 진실 반응

고무통 안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충격을 던져준 '포천 빌라 살인사건'의 피의자 진술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찰은 6일 구속된 이모(51·여)씨와 참고인 자격의 큰아들 박모(28)씨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조사결과 진실에 가까운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씨는 경찰에 체포된 지난 1일, 고무통 안에서 발견된 시신 2구를 두고 내연남 살해는 인정했지만 남편에 대해서는 자연사했다고 주장했다. 큰아들 박씨도 "아버지가 10년 전 자연사했고, 아버지의 시신을 어머니와 함께 옮겼다"고 진술했다.


거짓말 탐지기가 진실에 가까운 반응을 보임이 따라 이씨 모자가 주장한 '남편 자연사설'이 사실일 확률이 높아졌다. 이씨 남편의 행적도 2004년까지만 확인된 상태다.


이밖에 시신의 부패가 너무 심해 부검과 같은 과학적 방법으로도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망 시기를 추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찰은 오늘 안으로 이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7일 비공개 현장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