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그룹 보이프렌드가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남성미 발산에 나섰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1일 한 매체와 함께 진행된 보이프렌드의 슈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보이프렌드의 멤버 현성, 정민, 동현은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보이프렌드는 이번 화보에서 내추럴한 분위기가 풍기는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패션의 순수한 소년의 모습부터 반항적인 젠틀맨까지 팔색조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프로페셔널한 스타일 연출한 보이프렌드는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보이프렌드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옵세션'을 발매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가졌다. 스윗튠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너란 여자'는 강렬한 힙합비트와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또 지난 23일 일본에서 발매된 보이프렌드의 두 번째 앨범 '세븐스 컬러'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일본 나고야, 오사카에서 보이프렌드의 첫 라이브 하우스 투어인 '보이프렌드 러브 커뮤니케이션 2014~ 세븐스 컬러'를 개최했다. 공연은 오는 2일 도쿄 제프 다이버 시티에서 막을 내린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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