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그룹 보이프렌드가 세계적 팝아트 거장 로메로 브리토와 콜래보레이션 이벤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보이프렌드가 7월 19일 홍콩 am쇼핑몰 아트리움에서 'Energizing APM Romero Britto Pap Art X Boyfriend Charity Autography'라는 팝 아트 자선 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시된 로메로 브리토는 브라질 출신 팝 아티스트. 네오팝으로 분류되는 색채가 화려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그의 작품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기자회견과 사인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또 보이프렌드는 최근 약 1년 5개월 만에 국내에 컴백해 두 번째 미니앨범 '옵세션'으로 음반차트를 역주행, 지난 4일 한터차트 1위에 등극했다.
타이틀곡 '너란 여자'는 카라, 인피니트 등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스윗튠의 프로듀싱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힙합비트와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라는 평.
한편, 보이프렌드는 '옵세션'과 함께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