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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수경 결혼, 예비 신랑은 '힐튼 총지배인'
배우 전수경이 결혼한다.
전수경이 9월 서울 힐튼 호텔의 총 지배인 에릭 스완슨과 결혼한다.
뮤지컬 관계자는 "전수경이 오는 9월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4년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전수경의 신랑이 될 에릭 스완슨은 한국계 미국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전수경이 갑상선암 투병 중일 당시 에릭 스완슨이 큰 도움을 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수경은 현재 뮤지컬 '시카고'에서 활약 중이다.
전수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축하" "전수경, 여전히 미인이셔" "에릭 스완슨, 힐튼 호텔 총 지배인이라니 능력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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