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해 교통정책 알리는 홍보에 활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녹색교통실천’을 주제로 교통량 감축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를 UCC영상으로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량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확산 등을 위한 주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통정책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UCC는 영상분야로 나만의 특별한 녹색교통 실천 경험담, 승용차 이용 억제방법과 대중교통 또는 자전거 이용 실천법 등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법을 담으면 된다.
구정에 관심 있는 관악주민과 직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0초에서 5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polaris78@ga.go.kr)로 9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주제 연관성, 창의성 및 완성도, 활용도 등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은 9월26일 발표할 예정이며 1위부터 3위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이 충전 된 교통카드가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녹색교통은 에너지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저탄소 교통체계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나만의 특별한 대중교통이용 실천법, 우리가족의 자전거 이용방법 등을 담아 UCC영상 공모전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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