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차이나하오란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하락세다.
29일 오전 9시40분 차이나하오란은 전일대비 65원(3.30%) 떨어진 1905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차이나하오란이 자회사의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 체결을 지연공시했다는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지정 여부 결정시한은 다음달 22일이다.
차이나하오란은 자회사인 상치우신하오지업이 닝보청이지업유한회사(Ningbo Chenyi Paper CO., Ltd)와 210억868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33.2% 규모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